방구석 소설가

본격적인 글 쓰기에 앞서

기억창고 주인장 2022. 1. 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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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3일 우격다짐으로
#기억창고 를 오픈하고 겨울동안 오지않는
손님을 기다리면서 뜨게질만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3월에 주차장 공사를 하면서
드디어 비교적 영업하는 집 다운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그러니 어찌보면 제대로 영업을 시작한 것은
2019년 5월 부터이니 만으로 3년이 조금
안된것 같습니다

그렇게 1년을 버티면서 한해 한해 열심히
하면 손님들이 찾아주시겠지...했는데
코로나19가 터졌습니다
당연히 카페는 그냥 버티는 중입니다
(버티는 자가 이긴다)
(강한자가 살아 남는게 아니고 살아 남는자가
강한자다)
이러면서 은근과 끈기로 버티는 중입니다

청계산인근은 아무래도 봄.여름, 가을보다는
겨울이 한가합니다.

올해에도 한가하면 뜨게질을 할까 하다가
한편으로는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카페를 하지 않았다면 저렇게 좋은분들을
어떻게 만날수 있겠어?'
하는 생각이 들면서 새삼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억창고 주인장이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매주 토요일에 써서
올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써놓았던 습작같은 소설이
있는데 그이야기를 지루하지않게 짧게 매일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올릴예정입니다
부족하지만 많이 사랑해주세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계산카페
#기억창고
#사랑방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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