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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지기가 만난 사람들 2

(12)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을 만나다

사람들은 편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물건들을 발명하곤 합니다 저는 그런 수많은 발명품 중 내비게이션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운전자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오래전 내비게이션도 없고 핸드폰도 없을 당시에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다가 안되면 차를 세워놓고 공중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확인하면서 목적지를 찾아가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요? 목적지만 입력하고 달리면 목적지까지 안내해 줄뿐더러 휴게소와 주유소는 몇 킬로 전방에 있는지 톨게이트 요금은 얼마인지 심지어 가려던 길이 막히면 쾌적한 다른 길로 알아서 안내를 해줍니다. '아! 인생길도 이렇게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제가 편리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7) 청계산 미녀를 아시나요?

어제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성묘 다녀와서 카페일 보고 있는데 사돈 어르신께서 돌아가셔서 저녁에는 당진엘 다녀오느라고 쓰다가 중단한 글을 하루 늦게 올리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 나는 외모지상주의자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예쁘고 젊고 또 늘씬해서 스타일리시하면 더 좋아한다 그리고 남자던 여자던 할 것 없이 옷 잘 입고 또 옷이 잘 어울리는 사람을 좋아한다 요즘도 늘씬하고 스타일리시한 손님이 오시면 남녀노소를 안 가리고 멋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손님을 보면 덩달아 내 기분까지 좋아지곤 한다 내가 청계산에 땅을 사서 몇 년을 기다린 끝에 건축을 하고 일 년여를 비워두다가 도저히 비워두면 관리가 안될 것 같아서 분당 집을 세놓고 청계산으로 이사를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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